소식지 발간에 즈음하여
세상이 온통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3c를 피해야 합니다. 밀폐된 공간(closed spaces), 밀집된 장소(crowded places),
그리고 밀접한 접촉(close-contact)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코로나 감염을 방지하면서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여기 있습니다.
바로 문화정원빌딩입니다. 유럽식 중정을 가운데 두고, 조용하면서도 넓은 공간을 활용한 커피하우스 자작나무, 자유로운 공간구성이 가능해서
충분한 거리를 두고 공연관람이 가능한 문화정원아트홀, 그리고 넓은 공간에 화상회의가 가능한 코로나 대응 회의실 등을 완비하고 있습니다.
2015년 빌딩 완공 후, “공장을 삼킨 문화정원”으로 지역사회의 문화예술의 산실이 되고자 노력한 이래, 이제 5년째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즈음에 문화정원아트홀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와도 연결이 가능하고, 금천문화예술포럼과 문화정원 생활문화지원센터 등 지역주민들과의
교류의 폭을 넓히고자 비영리 부문의 사업을 확장하여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담아서 앞으로는 보다 긴밀하고 자주 알리고 연결하고자 그 첫 번째 소식지(News letter No. 1)를 시작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2020년 5월 31일
문화정원아트홀 대표 박광덕드림